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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하면 안되는 과일과 채소 4가지 소개

냉장보관하면 안되는 과일과 채소 4가지 소개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냉장고!!

 

식품의 저장 기간을 크게 늘려주고 신선도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 보통

 

채소와 과일 등을 무조건 냉장고에 넣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식품 관리나 요리에 대해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흔히 발견할 수 있는데,

 

그러나 일부 식품들의 경우 되려 냉장보관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과일과 채소 4가지를 함께 알아보자.

 

마늘

 

1. 마늘 

 

마늘은 냉장고에 두거나 비닐봉지에 싸서 보관하면 퀴퀴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마늘의 이상적인 보관 방법은 건조·서늘한 실온 상태에서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 지도록 보관하는 것이다.

 

보관 장소가 약간 어두운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전구 빛 등에 노출될 경우 마늘에 싹이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2. 토마노 

 

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숙성을 방해하고 풍미를 해치게 된다.

 

또한 화학구조의 변형으로 토마토의 맛을 내는 휘발성 성분의 양이 감소한다.

 

특히 토마토는 5℃ 이하에서 보관할 경우 저온장애로 인해 물렁해지고

 

표면에 문드러 진듯한 자국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토마토
바나나

 

3. 바나나

 

열대 과일인 바나나는 냉장고의 차가운 온도를 견뎌낼 자연 방어 능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바나나를 냉장 보관하면 세포벽이 파괴되고 과일 속 소화 효소들이 사라지면서

 

바나나 껍질도 시커멓게 변하게 된다.

 

그래서 내 바나나가 그렇게 검은색으로 변했던 거구나....

 

 

4. 감자

 

감자를 냉장 보관하면 감자가 함유한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감자의 육질에까지 영향을 미쳐 본연의 색을 잃게 하고, 요리할 시 단맛을 내게 한다.

 

감자의 올바른 보관법은 건조하고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다. 건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종이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담아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냉장고

 

 

이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지 않도록 하자

 

나부터 집에가서 냉장고에 있는 마늘 / 토마토 / 바나나 / 감자를 꺼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