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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2022년 현대미포조선 주주총회 일정 및 안건 | 현대미포조선 영업개황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주식인 조선주중에서도 제가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의 2022년 주주총회 일정 및 장소 그리고 안건등 주총 정보와 함께

 

현대미포조선의 영업개황과 시장점유율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미포조선

 

 

2022년 현대미포조선 주주총회 소집 

 

 

1. 현대미포조선 주주총회 일시 : 2022년 3월 22일(화요일) 오전 10시


2. 현대미포조선 주주총회 장소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100
                                          (주) 현대미포조선 내 한우리 회관


3. 회의 목적사항
가. 보고 사항 : 영업보고, 감사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나. 부의 안건
     제 1호 의안 : 제48기(2021.1.1~2021.12.31)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 2호 의안 : 이사 선임의 건
         제 2-1호 의안 : 사내이사 선임의 건(1명)
         제 2-2호 의안 : 사외이사 선임의 건(1명)
     제 3호 의안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1명)
     제 4호 의안 :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4. 경영참고사항 비치

상법 제542조의4에 의거 회사의 경영참고사항 등을 당사의 홈페이지(www.hmd.co.kr)의 전자공고란에 게재하고, 본점, 명의개서 대행회사(국민은행 증권대행부),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에 비치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선산업의 성장성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의하면 2021년 전 세계 선박 발주는 4,573만CGT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선박 교체 본격화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2023~2031년 연평균 발주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여

글로벌 조선업계의 회복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가 조선업 생산인력을 내년까지 8,000명 양성하고, 스마트 야드 구축과 기자재 생산공정 자동화 등

디지털 기반의 생산역량을 강화해 2030년까지 생산성30%를 향상시키는 등 세계 1위 조선강국을 위한

'K-조선 재도약 전략'을 수립, 발표함에 따라 조선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수주량 급증으로 인력부족 문제가 예상되는데다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디지털전환도 실천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해있다는 점은 조선업계가 직면한 과제입니다.

 

 

 

 

 

조선산업 국내외 시장여건

 


코로나19 종식 가시화와 경기 부양책, 물동량 증가, 운임 상승에 따른 신조선 발주량 증가로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일찌감치 수주 목표치를 달성하면서 이제는 고부가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에 나서는 추세입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발주량 중 중국이 5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한국을 앞지르고 1위를 차지했지만 이는 한국이 크게 늘어난 발주량 대비 건조공간을 고려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한 결과로 해석되며, 한국 조선산업 또한 1,744만CGT를 수주하며

2013년 1,845만CGT 이후 8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현재 조선업계는 탄소중립,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암모니아 추진 등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하면서

기존의 친환경 고부가 선박 시장에서의 주도권 유지와 동시에 수익성 개선 효과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 역시 친환경·고부가 가치 선박을 기치로 한 기술 선도 및 생산성 개선을 통한 적기 인도를 필두로

치열한 글로벌 신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대미포조선 영업개황

 

2021년 들어 코로나19 종식 기대감 속에 물동량 증가와 해상운임 상승으로 조선업계의 슈퍼 싸이클 도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만큼 범용상선 및 대형선 위주로 신조선 발주가 활발하게 재개되었습니다.

당사는 주력 선종(중형 가스선, 컨테이너선,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을 중심으로 선박 수주가 대폭 개선되고,

CAR FERRY, LNG 벙커링선 등 고부가 가치 선박과 IMO 환경규제에 대응한 LNG·LPG·메탄올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선박 발주의 강세에 힘입어, 연간 수주 목표 35억 달러 대비 약 47.2억 달러의 수주 성과를 거두며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중형 선박 시장의 선두 주자인 당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이중 연료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발주량 및 IMO 환경규제 본격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원자재가 상승을 반영한 개선된 선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시장점유율

 

                                        2021년                             2020년                           2019년           

현대미포조선 2,030 6.2% 1,245 7.3% 1,562 9.0%  
현대중공업 8,444 25.8% 3,877 22.7% 4,473 25.5%  
대우조선해양 7,326 22.4% 4,779 28.0% 3,530 20.1%  
삼성중공업 9,451 28.8% 3,628 21.2% 4,841 27.6%  
현대삼호중공업 4,249 13.0% 3,475 20.3% 3,067 17.5%  
기    타 1,269 3.8% 81 0.5% 59 0.3%  
32,769 100.0% 17,085 100.0% 17,532 100.0%  

주) 자료출처 : 조선해양플랜트 협회

 

조선시장의 특성
전세계가 단일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조선 산업에서 국내 조선소들은 생산성, 품질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은 수출 의존도가 큰 산업으로서, 세계가 단일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은 선진국에 비해 노동력이, 후진국에 비해 자본 및 기술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특성상 후발주자들의 점진적인 발전으로 인해 지속적인 신시장 개척과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며,

그에 따른 기술개발과 고부가가치 선종 개발이 필요합니다

 

 


조선산업 경쟁요소
당사는 우수한 설계인력, 높은 생산 효율성 및 체계적인 관리능력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고품질, 적기 인도"를 중심으로 쌓아 온 중형 선박 건조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PERFORMANCE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 많은 선주사들로부터 호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주력 선종인 중소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에 대한 절대적 비교 우위를 견지하고 있으며,

중소형 CONTAINER 운반선 시장에 있어서도 시장의 니즈를 적극반영한 고사양·고효율·친환경 선박을 개발하여

동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부가가치선 시장(LPGC, LEGC, LNG 벙커링선, PCTC, CON-RO, CAR FERRY, REEFER CONTAINERSHIP,

ASPHALT CARRIER, 유황 운반선 등)에도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인 일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앞으로 2025년까지 스마트 선박과 함께 우리나라 조선사의 제2의 부흥기가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럽의 에너지 자원 확보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으로

주가가 한차례 오르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수주물량을 감안해보면,

장기 성장성과 실적도 좋은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대표 조선사 중 하나인 현대미포조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