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KCGI 가처분 기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진칼 유상증자 허가 KCGI 가처분 기각 한진칼 유상증자 허가 KCGI 가처분 기각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대한항공 지주회사 한진칼의 5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신주 발행을 무효화 해달라며 낸 가처분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는 대한항공 입장에선 첫 고비를 넘긴 셈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부장판사)는 12월 1일 사모펀드 KCGI 산하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한진칼의 5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신주발행은 상법 및 한진칼 정관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는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루어졌고 현 경영진의 경영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