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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 격상, KBO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관중 30%로 조정 재예매 일정

거리두기 단계 격상, KBO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관중 30%로 조정

 

KBO(총재 정운찬)는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목)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1월 20일(금)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3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미 예매된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7차전까지의 입장권은 모두 자동 취소되며, 

 

3·4 차전은 오늘(17일) 오후 3시부터, 5·6·7차전은 내일(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에 들어간다.

 

3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5,100명이다.

 

2020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해

 

예매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KBO는 한국시리즈 진출팀인 NC, 두산과 함께 안전한 한국시리즈를 위해 방역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지침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